6학년 4반 쉬는 시간, 태민이와 준서는 복도 끝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.
둘은 평소에도 친한 친구라서 서로를 잘 알고 있었고,
오늘도 가볍게 밀며 웃고 있었습니다.
그런데 태민이가 뒤로 한 걸음 물러나는 순간,
준서가 장난으로 태민이를 살짝 밀었습니다.
태민이는 발을 헛디뎌 교실 문틀에 부딪혔고,
팔을 짚는 바람에 손목을 다치게 되었습니다.
처음에는
“괜찮아, 장난이었어”
라며 둘 다 웃었지만,
얼마 지나지 않아 태민이의 손목이 붓기 시작했고
병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.
태민이의 부모님은 말했습니다.
“친한 사이의 장난이라도 다치게 했다면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”
준서는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,
태민이 가족은 치료비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.
이때, 준서의 행동은 어떤 문제를 가지게 될까요?